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공동 주관으로 여수 디오션에서 물놀이(워터파크)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물놀이 체험활동은 남원시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남원시가 주관한 가운데 용성·중앙·교룡·서원·왕치·대산 초등학교,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돌봄 아동 180여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공동성장과 공동책임으로 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처음으로 시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보내게 돼 기쁘고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는“해 맑은 아이들의 얼굴 표정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새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이지현 팀장은“아이들이 무더운 여름 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울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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