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유엔(UN)이 정한 세계 손씻기의 날(10월 15일) 맞아 환절기 독감 등 각종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손씻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지역거점병원인 남원의료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직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감염관리 포스터 전시회』와 보호자와 환자, 직원과 내원객이 참여하여 손씻기 전후 손의
세균 상태를 직접 체험하는 『올바른 손씻기 체험행사』를 갖으며 오는 11월 7일에는 지하1층 대강당에서 남원의료원 호흡기내과 한효진 과장이 『결핵예방과 관리』특강과 아울러 전 직원이 참여한『손씻기 song 경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끌어내어 병원 분위기가 한층 활기차게 변모되었다고 말하고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전 직원이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자고 당부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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