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여름방학 청소년 국악체험교실」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국악에 관심이 있는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립국악연수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7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5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야금, 판소리, 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는 22일(금)까지 전화(국악연수원 063-635-6910) 와 직접방문을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남원시립국악연수원은 국악인재 양성과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야금, 판소리, 무용, 농악반 강좌를 개설하여 매주 월요일~금요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수강 신청가능하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