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오동초(교장 선정남) 전교생 가운데 항공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관내 항공소년단 단원(한빛중 항공 동아리) 60여 명이 항공분야 인재양성 일환, “농촌청소년에게 항공의 꿈을”주제로 항공드론체험교실을 지난 7월 16일(토) 오동초 다목적실에서 가졌다.
이날 실시한 프로그램은 팬텀4드론 시범과 체험, 오르니톱터 고무동력기 및 T-50 비행기 모형을 조립하고 날리기 체험, 항공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직업을 꿈꿔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을 하고 한국항공소년단 전북연맹이 프로그램운영을 담당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남원오동초 선정남 교장은 “농어촌 청소년들이 항공분야 문화격차가 크고 다양한 항공체험을 하기가 어려운데, 이처럼 좋은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마련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창공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어 볼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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