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7월 15일 평생교육 강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사로서의 기본 소양과 강의 기법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남원시 평생학습관과 자치사랑방, 평생학습센터, 여성문화센터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과 강의 계획서 작성기법, 효과적인 교수 전략 등을 배우고 익히는 자리가 되었다.
남원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10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을 비롯해 학습 욕구 충족, 여가 활용, 취업 연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왔다.
또한 매년 1만 5천여 명의 시민이 자치사랑방과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한 80여개의 평생학습기관·단체에서 배움을 통한 제2의 인생 설계와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초 교육부 공모사업에 문해교육 지원사업과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이 선정되어 찾아가는 한글학당을 14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7월 중순부터는 행복학습센터를 개강하여 3개소에서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남원시 평생학습도시 정착과 시민들의 교육 복지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강사들의 역할과 공로가 컸음을 격려하고,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언제, 어디서,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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