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6월 23일 남원시청,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 대비 훈련을 남원 – 곡성간 17번국도 조산교차로 앞 에서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은 국지성호우에 의한 지하차도 침수 및 시설물 파괴에 의한 차량고립 등의 상황을 가상하여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인명대피 및 교통통제 등 신속한 출동과 조치를 연습하고 시설물 점검으로 취약개소 파악 및 보강할 곳을 파악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할 점검하였다.
이에 오쌍섭 경비교통과장은“날로 급변하고 있는 기후환경에 언제 어디서 교통상 위험이 야기될 수 있을지 예상할 수 없는 만큼 남원경찰은 많은 연습과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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