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허브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허브체험지도사’교육이 21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사)남원허브산업육성사업단 산하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단에서는 허브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허브산업에 종사를 원하는 시민 26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부터‘허브체험지도사 과정’을 일반과정 5주, 심화과정 5주 총 10주 동안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남원허브홍보센터 교육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일반과정은 허브식물의 이해, 허브원료의 이해, 허브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고, 8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심화과정은 운봉 허브체험농원 체험장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각종 분야의 허브 체험지도 실습이 진행된다.
‘허브체험지도사 과정’은 허브에 관한 제반 지식과 허브의 활용법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고, 수료 후에는 허브체험농원의 강사와 허브체험 관련 프리랜서로 활동하실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며, 허브체험관련 인력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져 허브의 대중화를 앞당길 큰 역할과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
허브식품융복합산업화사업단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허브교실을 운영하여 남원시민이 허브 전도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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