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장학숙은 지난 30일 성북구 보건소 강당에서 전입사생 66명이 참석하여 단합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명철 자율회장(동국대4)을 비롯한 자율회 임원들은 고향을 떠나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재학생들의 화합과 선후배간의 만남”이란 슬로건 아래 한 사람도 소외되는 일 없이 세심하게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모든 학생들이 화합하는 행사로 마무리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남원시애향운동본부에서 장학숙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정석현(연세대2) 외 5명에게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국가와 고향발전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를 끝낸 학생들이 계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포스터를 제작하는 홍보에서부터 프로그램의 운영 및 진행 일체를 학생들의 재능을 힘껏 활용하여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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