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2016. 4. 26일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열려, 읍면동 23개팀이 40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뤘다.
게이트볼 대회를 통하여 체력증진과 친목도모, 화합, 건전한 여가활동 운동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대회 기념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한 남원시의회 의장, 내·외빈 인사가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다.
지난해 우승팀 노암동분회가 반납한 우승기는 1위를 차지한 대강면분회가 차지하여 트로피와 함께 3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었다.
2위는 산동면분회, 3위는 죽항동분회가 차지하였고 장려상 두팀은 도통동, 노암동분회가 모범상은 왕정동분회, 감투상은 금지면분회가 차지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경기장 신축과 기능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건강하고 살기좋은 남원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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