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지난 10월 29일(수)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함익병 원장을 초청하여

현대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걱정거리인 ‘피부와 건강이야기’를 주제로 한 춘향골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함 원장은 피부, 탈모, 크게는 우리 몸 전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건강은 적게 먹기보단 많이

먹고 그만큼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고, 피부는 아무리 좋은 것을 발라줘도 진짜 피부인

진피까지 도달하지 못하므로 좋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훨씬 좋다.”며 시민들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주며 올바른 지식을 얻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날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꼭 듣고 싶었던 강연을 들어 너무 좋았고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던

것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으며 이제부턴 몸 관리를 더 잘할 수 있겠다.”라고 말하며 강연 후에도

시민들을 진단해준 함익병 원장과 시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 3번째였던 춘향골 아카데미는 500여명이 참여했고, 오는 11월 6일(목) 대체의학 김윤세

교수를 초청하여 올해 마지막 강연을 개최 할 예정이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