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11-21 23:53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는 남원시경찰서와 연계하여 10. 29.(수)에 남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교육은 운전면허학원에서 강사가 직접 파견되어 학과시험에 대비한 이론 강의를 지도하게 되며

교재와 나라별 학과시험 DVD를 무상제공 및 전북운전면허시험장과 협의하여 출장면허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1031 결혼이민자를 위한 운전면허교실2.jpg


올해 상반기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여 30여명이 교육을 받아 이 중 16명이 학과시험에 응시,

12명이 합격하였다.


현재는 이주여성 10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결혼이주민들의 운전면허 취득기회를 제공함으로

자신감을 심어주고 또한 운전면허 취득을 계기로 결혼이주여성들의 이동성을 확보하여 자발적

취업활동을 유도하는 등 사회 안정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1031 결혼이민자를 위한 운전면허교실.jpg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한국에 와서 자동차를 운전하고 싶지만 한국말이 서툴러

학과시험에 엄청난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학과시험에 합격뿐만 아니라 기능시험까지

합격하여 꼭 면허증을 취득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운전면허교실은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10:00~12:00에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 결혼이주민들의 운전면허 취득기회 제공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는 남원시경찰서와 연계하여 10. 29.(수)에 남원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교육은 운전면허학원에서 강사가 직접 파견되어 학과시험에 대비한 이론 강의를 지도하게 되...
    Date2014.10.31 By최재식기자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