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업을 이끌어갈 명품농업대학 교육생들이 14일 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한마음으로 나눔의 한마당을 펼쳤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명품농업대학교육과정으로 실시하는 이번 통합체육행사는 즐거운 체육한마당과 더불어 사랑의 쌀 50포대를 불우한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나눔의 한마당도 열었다.
이날 참여한 명품농업대학 재학생 180명 및 졸업생들은 공부와 영농을 잠시 잊은 채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상호관에 이해와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냈다.
명품농업대학 학장인 이환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바쁠수록 마음의 여유를 찾아야 한다”며“오늘행사가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농사정보를 교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찬수소장은 "특용작물, 귀농인, 복숭아, 농식품반 4개 과정에 맞는 전문농업이론과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교육 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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