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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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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교육체육과 - 거점학교 으뜸인재반 자원봉사활동 실시 (5).jpg


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으뜸인재 육성사업 거점학교 학생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단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반계 고등학생 120명을 선발, 수월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이 개별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기 인해 주말에 진행하는 으뜸인재 수업에 결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려, 단체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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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은 학생 개인의 정신건강 함양은 물론, 학교 생활기록부에도 활동 내용을 기록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시는 주말을 이용해 월 1회씩 총 10회에 걸쳐 단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으로, 주요 관광지 정화활동과 복지시설 방문, 저소득층 자녀 돌봄, 농촌봉사활동, 각종 축제와 행사 자원봉사 등 시기에 맞는 봉사활동을 계획중이다.


이같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은“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봉사 활동처를 알아보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으며, 주말 수업에도 지장이 없어서 크게 만족한다”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험생들의 체력향상을 위해‘국민체력100`사업과 연계한 체력측정 자가진단과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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