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춘 남신레미콘(주) 회장이 21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양해춘 회장은 “남원의 미래, 희망인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이사로써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양해춘 회장은 2003년부터 춘향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면서, 장학 재단에 여러 차례 기탁을 해왔으며, 남원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장학 사업에 많은 후원을 하고 있다.
현재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원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남원세무서 세정협의회,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환주 이사장은 그 동안 시민과 향우, 재단이사 등 많은 분들이 남원의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후원해 준 결과 춘향장학재단에 62억의 기금이 조성되었다며 장학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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