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새일센터”라 한다)에서 3개 교육과정의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새일센터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60명을 모집해 교육 및 취. 창업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으로는 방과후 아동지도사,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알려주는 히스토리텔러양성과정, 취업 후 바로 실무를 할 수 있는 사무행정실무과정, 내가직접 디자인하고 내가 직접 만들어 상품화 할 수 있는 DIYI목공예과정을 운영한다.
직업교육훈련 교육비는 무료이다. 다만 교육훈련 참여에 대한 훈련생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생은 1인당 10만원을 받은 후 교육 수료시 5만원 1차 환급하고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 창업할 시 5만원을 추가 환급한다.
직업교육을 받고 취업을 하고자 하는 경력단절 여성은 남원새일센터(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새일센터는 임신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하두수 여성가족과장은 매년 실시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이 남원의 여성들에게 좋 은 기회이며 취업에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사회 및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및 상담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633-0860 / 여성문화센터 625-4031로 하면 된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