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대학의 “지리산 문화해설사 ”강좌가 지난 25일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리산 문화해설사 ”강좌는 지리산문화연구단(순천대, 경상대), 전주대, 조선대, 서남대, 농촌진흥청 등의 연구교수진이 참여하여 16회의 연구강좌와 문화답사 5회 등으로 운영된다.
본 강좌는 지리산권연구원에서 지리산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위한 연구교수진들에 의한 강의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지리산에 대한 심도 있는 강좌가 기대된다.
남원문화대학은 남원문화의 정립과 체계화를 바탕으로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신 남원건설의 토대를 조성하고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0연도에 설립되었으며, 그간 지역사회의 청소년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주제가 있는 문화강좌 및 답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지리산문화연구원』과 함께 "제3기 지리산 문화해설사 2급과정"을 개강하였다.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은 호남과 영남에 걸쳐있는 지리산권역을 비롯한 남도지방의 전통문화와 현대사회의 제반 현상을 조사 연구하여 민족문화의 창달과 그 성과의 국제화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지리산 문화해설사 과정”은 2월 25일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강좌와 토요일 답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리산에 대한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접수와 문의는 (625-5857, e-mail: nw4u2009@gmail.com 로 가능하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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