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전액 지원하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2014년 첫 문을 연 남원체력인증센터는 도내 유일한 거점 센터로,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질병예방을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해 남원시체력인증센터는 의료원,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남원시 유관기관과 협약해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폭넓게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더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계획하고 있으며 단순히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진정한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16년 남원체력인증센터는 3월 3일부터 문을 열어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9:00~18:00)까지 춘향골 체육관에서 운영된다.
국민체력100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예약 및 전화예약, 직접방문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3세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국민체력 100’홈페이지(http://nfa.kspo.or.kr)를 참고하거나 남원체력인증센터 063-633-7330 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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