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남원명품농업대학 4개 과정 180명 입학식 -
남원시는 2016년도 제 7기 남원명품농업대학 입학식이 25일 남원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및 입학생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남원명품농업대학은 특용작물반과 귀농인반을 신설하고, 복숭아반과 농식품반을 더욱 전문적인 과정으로 편성하여 4개반에 180명이 열달동안 학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지역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농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우수한 강사들을 초빙하고 과정별 담당 전문지도사의 지속적인 참여로 농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엄격한 학사관리로 더 나은 농업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 소득작물 발굴과 농업의 6차산업화로 농업소득을 올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문지도사가 참여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학식에서 학장(이환주 시장)은“명품농업대학 교육을 통해 남원농업을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교육생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매년 모집인원을 초과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2010년 제 1기를 시작으로 총 942명의 졸업생을 배출 하였으며 남원 농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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