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관내 초등학교에 도로명주소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물인 알림장 노트를 제작·배부하였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를 위해 관내 전 세대에 명함식 도로명주소스티커를 제작·발송, 기관·단체·업체 순회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홍보를 해 왔으며, 2014년 부터는 골목길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 등 도로명시설물 확충에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제작 배부한 알림장 노트는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제작·배부 해 오던 것으로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서 교육내용(도로명주소 관련) 이해 증진을 위해 관내 27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821명에게 배부 되었다. 표지 앞뒤로 도로명주소 관련 그림과 도로명주소를 써볼 수 있는 공간이 표시되어 있는 것이 특색으로, 시는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당분간 이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올해에도 취약계층(어르신,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동지역 및 동 외곽지역 노선에 대한 도로명판 추가설치 등 시설물 확충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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