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인생100세 시대를 맞이해 병신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남원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동 자치사랑방 8개소에서 51개 프로그램, 읍면 평생학습센터 13개소에서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약 1만 5천여 명 정도의 시민이 프로그램을 수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는 2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학습자의 수준에 맞춘 3단계 성인문해 프로그램과 커피 바리스타 등 4개 분야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캘리그래피 등 평소 배우고 싶었던 것을 우리 주민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개인 능력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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