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의 전통문화산업인 목공예 기술 전수를 위한 ‘2016 남원시 옻칠․갈이교육 강좌’를 개설하여 2월 29일까지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3월 14일 옻칠 초급반 수업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18일까지 2개분야(옻칠, 갈이분야) 6개반(옻칠 초급․중급․고급․전문가 및 갈이 초급․전문가)으로 구성하여 각각 매주 2회 운영한다.
초급반은 남원시민으로 옻칠과 갈이분야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중급반 이상은 이전단계 수료자 및 동등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을 통해 체계적 학습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옻칠 초급(40) ․ 중급(20) ․ 고급(20) ․ 전문가(10), 갈이 초급(10) ․ 전문가(10) 등 이다.
시는 목공예고장의 명성에 걸맞은 산업인력 확보와 목공예품 생활보급화를 위해 2014년부터 목공예인력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수강희망자는 신청서를 남원시 경제과 또는 옻칠공예관, 옻칠체험관광협동조합에 제출하면 되고, 접수문의는 남원시청 경제과(☏063-620-6367), 남원시 옻칠공예관(☏063-631-5725)으로 하면 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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