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여성청소년과는 3일 초.중.고 졸업시즌을 맞아 성원고, 한빛중학교 등 5개 학교에 진출하여 건전한 졸업식을 위한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조휴억 여청수사팀장 등은 성원고 앞에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알몸 뒷풀이, 폭행 등 강압적 뒤풀이 행위는 학교폭력으로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알려 졸업생 스스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특히, 남원시 관내 51개 학교 중 2월 3일부터 3일간에 걸쳐 44개 학교가 일제히 졸업식을 진행함에 따라 남원경찰서에서는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여성청소년과와 지역경찰관 등 학교별 전담담당경찰관을 배치하여 강압적 뒷풀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훈기 서장은“교육지원청, 협력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으로 골든타임에 선도활동을 강화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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