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현안사업인 월락동 남원IC에서 시가지와 연결하는 한빛나들목 대로 개설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빛나들목 대로 개설공사는 총 연장 230m로 2015년말 완공예정인 88고속도로 확장공사 남원IC에서
도통동 택지개발 지구를 연결하는 남원시 주요간선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며, 중로는 총 연장 L=250m로써 최근 준공하여 11월 입주예정인 코아루아파트와 인근 초ㆍ중ㆍ고 4개교 통학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전액 시비를 투자하는 사업이나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지난 6월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공사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2013년
착공하여 현재 공정율 70%이며 201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한빛나들목 대로와 중로 개설사업이 완료되면, 남원IC를 이용하는 시민의 생활편익 도모뿐만 아니라
광한루원, 동부 지리산권등 남원을 찿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함으로써 관광도시로 더욱 발돋음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로서 88고속도로 남원IC 이용객들은 더 한층 편리해 졌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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