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2016 남원명품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남원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농업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여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수요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4개과정 총160명(특용작물반, 귀농인반, 복숭아반, 농식품반)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정도, 25회로 운영된다.
특용작물반은 산채, 약초류 재배기술과 가공실습, 귀농인반은 농기계 이용기술 50%, 기초영농교육 50%, 복숭아반은 고품질 복숭아 재배기술, 농식품반은 발효, 효소분야 제품생산 이론 및 선진농장견학, 실습 등 전문교육이 이루어진다.
모집정원은 각반별 40명으로 남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지원 가능하며 수강료와 교재 및 교육시설이 무료로 제공된다.
입학원서는 각 읍·면농민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2월 5일까지 접수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17일 농업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농업에 대한 열정이 있는 관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amwonat.go.kr)나 전화(농업인교육담당 063-620-8013~5)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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