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찾아가는 실버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월 14일(목) 남원 주천면 소재 외평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자손 등 홍보용품을 나눠 드리고 겨울철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교통안전 교육 설명회’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1월 14일 현재 남원지역 교통사고는 총 10건이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11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지난 해 동기간 교통사고 발생은 15건으로 부상자만 20명이 발생한 것과 비교해 보면 발생은 5건 감소하였으나 사망은 1명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65세 이상 노인교통사고 발생은 6건으로 전체 10건 중 60%를, 사망은 1명 100%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남원경찰에서 겨울철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발벗고 나서게 되었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겨울철 밤이 길어짐에 따라 외출 시 밝은 색 옷을 입을 것과 이륜차 운행 시 안전장구착용과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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