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민들이 건강 및 체력증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시민의 건강과 체력에 관한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하여 시민의 체력증진을 도모하는

남원체력인증센터가 체력검증 측정인원 측정순위에서 20개 자치단체 중 서울시 성동구, 서초구에

이어 3위를 달성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측정인원 4,017명으로 목표치

 3,600명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결과에는 남원체력인증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측정한 것뿐만 아니라 남원체력인증센터에서

직접 현장에 방문하는 출장 측정을 실행하여 더욱 편리하고 불편함 없이 자기 건강증진 및 체력검증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남원시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 특성상 농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많아 농번기 이후 읍·면 지역

주민들이 널리 체력 측정할 수 있도록 이장 회의 및 소식지 등 홍보를 강화하겠다”면서 “또한 홍보를

통해 체력인증센터에 직접 방문하는 인원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고, 출장 측정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시민들이 체력측정에 참여해 건강한 남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남원시 국민체력 인증센터 이용방법은 체력인증센터 방문 및 전화 예약없이 당일 측정이 가능하며, 단체는 센터방문 또는 전문인력 출장 측정이(사전협의 예약시 가능)가능하며 국민체력100 회원으로 가입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올해 이용 가능한 날짜는 12월 19일까지 만18세 이상 모든 남원시민은 참여할 수 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