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방학중 어린이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한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월 5일 겨울 방학 중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간이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여 보행자의 무단횡단과 차량의 불법행위를 방지하는 등 안전시설 보강에 나섰다.
이 날 간이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중앙초등학교와 용성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불법 유턴이나 불법좌회전, 불법주정차 등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아 남원경찰에서 방학기간 중 간이 중앙분리대를 각각 100m씩 설치하게 되었다.
한편,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향후 개학을 대비하여 방학기간 중 어린이교통안전 시설을 보강하게 되었으며, 16년 새해에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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