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이 예비고 1학년생을 대상으로 남원사랑愛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은 관내 예비고 1학년생을 대상으로 진로와 진학 방향성 강화를 위해 5일~ 6일 양일간 진로진학캠프와 역사문화탐방을 함께하는 남원사랑愛 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예비고 1학년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로 진행된다.
1일차는 진로진학캠프로 오리엔테이션, 포트폴리오 작성, 자기소개서, 모의면접, 이야기 콘서트 등 자기진로를 설계 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차는 남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특강과 함께 주요 문화유적지인 만복사지와 남원향교 탐방과 국악의 성지에서 국악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고교생활 시작 전 자신의 진로진학에 대한 조기 탐색 기회와 또래 학생들이 서로의 진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통하여 내 고장 애향심 고취도 기대된다.
양성모 교육체육과장은“진로진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을 위한 진로활동과 목표에 따른 진학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내 고장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통하여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1월 7일부터 남원고등학교 거점교실에서 관내 예비고1학년 40명을 포함한 110명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과목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진로 컨설팅, 진학상담 등을 오는 1월31일까지 운영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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