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삼성“꿈”공작교실 작품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가 주관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덴, 엘림, 금동)에서 주최하는 제2회 삼성“꿈”공작교실 작품 전시회가 오는 1월 4일부터 6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서는 에덴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삼성재단에서 후원하는 사업 공모를 통하여 후원금을 지원받아 엘림, 금동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협력하여 지역에 있는 학원에서 지난 한 해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총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2회 삼성“꿈”공작교실 작품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현재 관내에는 26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며, 센터별 특색있는 5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이지만 아동들을 돌보는 시간외에도 아동들을 위하여 센터장을 비롯한 종사자들이 각계각층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준비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아동들이 학업외에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봄으로써 미래 진로에 대한 또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직접 느껴봄으로써 성장기 아동의 인격 형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드림스타트 이지현팀장은 "병신년 새해에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께서는 시청 로비에 방문하시어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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