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민.관합동으로 청소년선도 합동캠페인을 펼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과는 30일 겨울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남원시 도통동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건전한 겨울방학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여청수사팀장 조휴억 경위 등 5명과 남원시청 여성가족과 5명, 유해환경감시단 20명 총 30명이 참가하여 청소년 선도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
겨울방학기간 동안 학교 밖에서의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항상 모든 언행에 조심하고 평소에 부족한 학습과목에 대하여 더 열심히 노력하고 건전한 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 많이 소통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할 것을 주지시키고, 저녁 10시 이후에는 PC방이나 노래방 등에 가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조휴억 여청수사팀장은“청소년들의 이탈행위는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른들이 자녀들과 따뜻한 소통과 함께 조심해야할 행동을 세심하게 알려 주는 등 가족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학생들이 선생님들과의 만남이 적은 방학기간에 학교 밖에서 들뜬 기분으로 비행사례가 많을 수 있으므로 학원주변, PC방, 노래방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면서 선도할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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