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아동안전지킴이 연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24일 아동안전지킴이 28명을 대상으로 연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말 간담회는 12월 30일로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그간 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하고 익년도 사업에도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독려하고자 진행하였다.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경과 설명과 한 해 활동내용에 대한 노고감사치하 및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고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박훈기 서장은“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평소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해주셔서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을 유지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학교폭력, 성폭력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 근절과 청소년 선도활동에 파수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였다.

 
한편 남원경찰서는 새해에도 아동보호 활동에 관심이 있는 아동안전지킴이 선발로 지킴이 어르신들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학교폭력, 납치. 성폭력 등의 범죄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범죄예방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