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용성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맞춤형 예방교육 펼쳐

by 편집부 posted Dec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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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용성초교 학교폭력 예방교육.JPG

남원경찰서가 용성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과는 15일 용성초등학교(교장 성명경)에서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은 안병태 학교전담경찰관이 강의에 나서 사소한 말 한마디를 함부로 하게 되면 때에 따라서 형법상 모욕이나 명예훼손에 해당될 수 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행하는 행동이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며 말과 행동을 절제해야 한다는 것을 교육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 폭력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을 설명하면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는 사례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겨울방학을 앞두고 저수지나 냇가 등에서는 썰매타기 등 위험한 놀이를 절대로 하지 말 것을 홍보하고, 방학 중에도 선배나 힘이 센 학생은 후배나 약한 친구들을 항상 도와주고 서로 존경하는 착한 심성을 가지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남원경찰은 학업에 열중해야 할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 시달리는 일이 없도록 학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치안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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