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학원연합회가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남원시 학원연합회가 2일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원시 학원연합회는 금년 4월부터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학원수강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학습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43개 학원이 참여, 저소득층 60여명에 대해 교육나눔봉사를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학원연합회는 지난 4월 시와 학원연합회간 교육발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인재양성 교육나눔 기부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난 5월에는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서울의 전문입시연구기관과 함께 대입 진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학원연합회 안재찬 회장은“지역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이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