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차 춘향장학재단 이사회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은 11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 교육의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환경조성을 위하여 제62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이사회에서는 이사 선임과 2016년 세입·세출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였다.
2016년 사업계획 편성은 장학숙 운영, 정기 이자율 인하 등으로 인한 재단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불요불급하고 효과성 없는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한편 주요 추진사업으로 춘향인재장학금 지급과 특성화학교 육성지원,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지원 등에 총 1억 5천만원을 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환주 이사장은“열악한 교육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배움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훌륭한 지역 인재양성을 통해 남원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춘향장학재단은 매년 남원의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하여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서울지역에 진학한 남원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면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서울 보문동에 남원장학숙을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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