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가 춘향마라톤대회 코스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오는 29일 이백면 춘향골 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2015 남원춘향 전국마라톤대회" 마라톤 코스 42km에 대해 11월 17일 사고예방 위한 교통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남원춘향 전국마라톤대회’는 풀, 하프, 10km, 5km 등의 네 종목으로 나뉘어 2,200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3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운영요원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교통혼잡 및 사고위험이 우려되는 바, 남원경찰에서 전 구간 마라톤 코스를 돌며 현장 점검과 함께 취약지 보완계획을 수립하였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국민의 생활체육건강증진을 위한 대규모 행사가 남원에서 치러지는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남원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 개최 협조와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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