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싱싱생생 건강교실" 운영강사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는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적인 특성과 겨울이라는 계절적인 특성, 그리고 초고령사회라는 인구학적인 특성 등을 반영하여 기획․편성한『싱싱생생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11월 13일에 남원시는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강사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싱싱생생 건강교실』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 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건강교실로 제7회 전국 지역사회 보건사업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업이기도 하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싱싱생생 건강교실』운영강사를 공개모집으로 선발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매년 실시하여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족하는 차별화된 건강교실을 만들고 있다.
보수교육은 노인체조 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노인에게 적합한 운동을 익혀서 발표하는 방법으로 남원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4시간동안 진행 하였는데 보수교육에 참여한 강사들도 건강교실 운영에 많은 도움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매우 만족하였다.
2012년에 105개소에서 운영하였던『싱싱생생 건강교실』은 높은 만족도와 호응도로 운영개소가 매 년 증가하고 가운데 올 해에는 전체 경로당의 43%인 206개소에 32명의 전문체조강사가 해당지역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하여 2015년 1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3개월간 1주에 2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체조 이후에는 나트륨 줄이기 영양교육, 치매 바로알기 교육 등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도 병행 실시하여 겨울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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