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제4회 지역아동센터 명랑체육대회및 재롱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4회 명랑체육대회 및 재롱발표회가 지난 11월7일 남원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는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인사를 비롯한 26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학부모, 아동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현재 관내에는 26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센터장을 비롯한 53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600여명의 아동들이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명랑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재롱발표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지역아동센터에서는 판소리를 비롯한 예절, 다도, 기타, 피아노 등 센터별 특색을 살린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선생님과 학부모,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뛰고, 놀고,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의 단합과 협동심을 길러줌으로써 성장기 아동 인격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남원시 드림스타트 이지현 팀장은 "지역사회의 무한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 민·관이 하나되어 돌봄이 절실한 아동의 개별적인 욕구에 맞는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고 말헸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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