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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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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람미술관에서 작품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꿈을 담은 비상 미술전’


남원의 예가람길 쌈지공원에 지난 11월 5일 원어민과 중학생, 교사 70여명이 "예가람길 골목투어 미션을 찾아라" 미션을 위해 모였다.

 
2회차를 맞은 이날 행사는 남원 예가람길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물건을 영어로 사고 파는 도심 속 작은 영어마을 캠프 형식으로 개최돼 남원 관내 14개 중학교 42명의 학생과 남원교육지원청 소속 원어민 강사와 영어교사가 참여해 오후 1시부터 약 3시간동안 살아있는 현장 교육을 체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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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실에서‘우리차의 멋과 향기’다도 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예가람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 하면서 원어민 강사와 학생이 서로 느낀 점을 말하고 토론하는‘예가람 미술관 꿈을 담은 비상-미술전 그림감상,’한국 전통의 다도 문화를 체험하고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로 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즐기는‘우리차의 멋과 향기’등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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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자작나무에서 환경사랑 가방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예가람길 내의 문화예술 상가에서 직접 체험하여 예가람길 내 전체가 축제의 분위기였다.

 
2014년 예가람길 활성화와 남원교육지원청 산하 학생들의 진로교육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하여 남원예가람길운영위원회와 남원교육지원청간의 협약식을 가지고 지난 해 11월 처음 운행된 이 프로그램은 2회에 걸쳐 100여명 이상이 참여하면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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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람 쌈지공원에서 원어민과 전통놀이를 즐기고있는 학생들

다음주 10일 화요일 에는 초등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관계자는“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남원 예가람길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원어민과 함께 문화예술체험을 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영어교육이 현장 실생활에서 이루어진다는 면에서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더욱더 확대 운영하여 우리시의 청소년에게 예가람길이 문화예술의 거리로 익숙한 곳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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