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남원시장배 전국 동호인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지리산레저등산학교가 주관하는 "제1회 남원시장배 전국 동호인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25일 춘향골체육공원 내 인공암벽장에서 선수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5개지역 26개팀 2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중 백미인 난이도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었다.
▲제1회 남원시장배 전국 동호인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남원시는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지난 4월에 춘향골체육공원 내에 스포츠 시설의 집적화로 스포츠클라이밍장을 개장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 해 클라이밍장 개장과 동시 초등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 남원의 스포츠클라이밍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맨손으로 인공암벽을 오르는 운동으로 무엇보다 근력과 지구력, 집중력이 요구되어 일반시민과 청소년의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만들어주는 생활체육으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올해 처음 남원에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암벽 등반기술 보급을 통한 스포츠클라이밍 대중화 및 활성화에 앞장설 것 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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