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순창지역 로타리 클럽 가족 친선체육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순창지구 7개 클럽(남원, 중앙, 지리산, 운봉, 용성, 순창, 춘향)이 참여하고 남원용성로타리 클럽(회장 방극섭)이 주관한 회원 및 가족친선체육대회가 지난 18일 남원 성원고 강당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및 윤운호 로타리3670지구 총재와 회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친선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노래한마당 등이 펼쳐 졌다.
체육대회와 장기자랑에서는 여성 클럽인 남원 춘향클럽이 창단 13년만에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으며, 노래자랑에서는 춘향클럽 이현숙 로타리안이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남원 흥부제전위원회와 국제봉사단체협의회 등이 추진하는 흥부 좀도리쌀 모금에 백미 500kg(10kg 50포) 상당을 기부해 친선대회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언제나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로타리안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로타리안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남원클럽 정규섭 회장은 "오늘 개최하는 한마음 가족친선체육대회가 남원 순창지역 로타리 가족들의 하나되는 자리였으면 한다. 남원클럽은 앞으로도 로타리 가족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 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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