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주생초등학교에서 사례중심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과는 14일 주생초등학교(교장 강극섭)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은 지수아 순경이 사소한 말 한마디를 함부로 하게 되면 때에 따라서 형법상 모욕이나 명예훼손에 해당될 수 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행하는 행동이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 말과 행동을 절제해야 한다는 것을 교육하엿다.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 폭력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을 설명하면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는 사례중심의 교육도 실시하였다.
특히“선배나 힘이 센 학생은 후배나 약한 친구들을 항상 도와주고 서로 존경하는 착한 심성을 가지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학업에 열중해야 할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 시달리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치안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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