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교차로 대각횡단보도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초·중·고 등 4개 학교가 밀집해 있어 학생들의 통행이 분주한 한빛교차로에 학생안전을 위한 대각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교통안전 확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주변 아파트 단지의 조성으로 한빛교차로가 대형화 되면서 교차로를 한 번에 건너려는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도로를 가로질러 감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이 커 이를 개선하고자 주변 여론을 수렴하여 대각횡단보도를 설치하게 된 것이다.
한편,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이번 한빛교차로 대각선횡단보도는 교통캠페인 등을 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공감을 얻는 교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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