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인월초등학교에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인월초등학교(교장 전현옥)를 방문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 신고방법 대처요령 등 눈높이에 맞는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학교전담경찰 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여성청소년계 박소윤 순경이‘학교폭력 없는 깨끗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다.
특히 우리지역의 학교폭력 실제사례, 신고방법 및 사후처리 요령 등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전담경찰관의 개인연락처와 사진이 부착된 학용품을 나눠주고 고민이 있을 때에는 언제라도 연락을 줄 것을 안내하고‘여러분들의 학교전담경찰관’임을 알려 주목을 받았다.
초등학교 4학년 한 학생은 "전담경찰관이 실제 있었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교육내용이 훨씬 마음에 와 닿고 흥미로웠다." 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훈기 서장은“학교전담경찰관들의 세심한 예방활동과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하여 남원지역의 학생들이 언제나 학교폭력 없는 좋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에 열중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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