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는 5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2015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에서 사업용 차량으로 영업을 하거나 운수업체에 종사하는 보수교육 대상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및 안전운전 요령, 교통사고 분석 및 사고예방법, 교통약자 인격존중 및 친절서비스, 고객 감동을 위한 운수인의 자세 등을 교육 했다.
또한, 그동안 타 시도에 거주하며 아직 교육수료를 하지 못한 운수종사자도 교육에 참여 했으며, 10년 이상 법령위반 및 사고 등이 없는 운수종사자(경찰서 10년 무사고 증명서 제출자)는 교육대상에서 제외 됐다.
남원시는 이번 현지교육이 사업용 운수종사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한 운행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지리산 중심의 문화 관광도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최고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여 선진교통 서비스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안전운전, 친절서비스 및 사고예방을 강조 하였다. 운수종사자에게 관광도시 남원의 홍보대사가 되어주라."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9월 14일 25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 한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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