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제공을 위한 학교급식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제공을 위해 관내학교급식 37개 조리학교에 대하여 10.6~10.13까지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질 높은 식사 제공을 위해 급식의 맛, 식재료의 품질, 제공량, 영양 및 위생분야 등에 대하여 학교급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전체적으로 87%가 만족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남원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제공을 위한 학교급식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지도 점검은 보다나은 급식제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표 작성, 식단 사전공지사항 및 조리실 위생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을 실시한다.
남원시는 관내 초·중·고 77개교에 대하여 ▲초·중 무상급식지원 ▲친환경쌀 급식지원 ▲농촌고교 급식지원사업으로16억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관계자는“학교급식 관계자에게 가을철에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급식 준비과정과 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히 하면 식중독이 발생하므로 급식시설, 개인위생, 식재료 검수, 조리 및 배식 등 급식 전반에 걸쳐 위생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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