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등학교 연맹회장기 전국 꿈나무 태권도대회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3일(토) ~ 6일(화)까지 4일간 춘향골 체육관에서 선수(1500명), 임원(500명), 가족 등 2,800명이 참여하는 2015 한국초등학교 연맹회장기 전국 꿈나무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과 남원시태권도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원시·남원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여 개최된다.
10월 4일(일) 오후 14시 개회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이현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을 비롯한 태권도 관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춘향골체육관에서 국가대표 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가 개최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금번 대회개최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 태권도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생활체육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다. 대회 기간 중 승패에 일희일비 하기보다는 페어플레이 정신과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나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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