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행락철 대형사고예방을 위해 전세버스업체를 방문하여 교통 지도에 나서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가을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9월 30일(수) 관내 관광버스업체 3곳을 찾아가 안전운행을 당부하며 교통 지도에 나섰다.
이날 방문은 가을 행락철 관광객 및 차량 증가에 따른 대형교통사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남원경찰서는 행락철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사전홍보와 지리산국립공원 일주도로의 급커브․내리막길은 대형교통사고의 우려가 있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사고예방 플래카드 등을 게첨하여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준수를 독려하고 있다.
관광버스 안전벨트 미착용, 음주가무행위, 노래반주기 등 불법 부착물에 대해서는 강력히 지도․단속을 하기로 했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관광버스 운행 증가에 따른 대형교통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남원경찰에서 선제적으로 관광버스업체를 방문하여 행락철 대형사고예방 지도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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