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농번기 농기계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9월 16일 관내 농기계 판매·수리센타를 찾아 농기계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렸다.
15년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남원지역 경운기(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는 2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2건 모두 70세 이상의 고령으로 경운기 조작미숙이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가을철 농번기를 앞두고 농기계 사고가 우려되는 바 남원경찰에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홍보 전단지 5000장을 제작하여 농기계 판매·수리센타 및 마을 주민들을 찾아 배포하고 설명하는 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적극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농기계 중에서도 경운기는 클러치 조작 및 방향 전환에 있어 힘과 기술이 필요한 만큼 고령자의 운전상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며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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