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가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방지 등에 대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현장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시작으로 소방공무원 PTSD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방지 교육, 화재대응능력 및 재난현장 표준절차, 위험물 업무처리 지침, 도시탐색 구조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남원시보건소 정신과 전문의 강소영 강사를 초청해 "소방공무원 외상후 스트레스" 란 주제로 심신건강관리 방법과 스트레스 장애 해소법등의 강의를 듣고 직원간 직장내 소통하는 간담회를 실시 했다.
남원소방서 서동주 소방행정과장은“소방업무 특성상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의 예방과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앞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치유실을 마련하고 보다 체계적인 전문가의 교육과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