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남원경찰은 9월 15일(화) 08:10부터 08:40까지 남원시 도통동 소재 중앙초등학교 정문에서 중앙초등학교장(김용준) 등 교직원 8명과 교내 봉사 동아리인 새잎동아리 학생 8명 및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경찰협력단체원 20명이 참석안 가운데 등굣길 학생과 운전자들을 상대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준수 및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 에서는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불량식품 근절, 학교폭력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 남원경찰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한 홍보와 함께 학교 주변 교통환경에 대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였다.
학교 정문 앞에서 불법 좌회전이나 유턴으로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의견에 따라 남원경찰에서는 구간을 정하여 규제봉이 조속히 설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이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학교 주변 교통환경 개선과 지속적인 캠페인·교육을 통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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